한국이콜랩이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 제공업체의 위생안전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.한국이콜랩은 최근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잇그린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.잇그린은 일회용 폐기물을 절감하기 위해 배달의민족, 쿠팡이츠, 요기요 등 배달앱과 야구장, B2B 점심 정기배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국내 유일 배달앱 다회용기 서비스 ‘리턴잇’을 운영하며 다회용기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.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R&D 협력 등을 통해 사업장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고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는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‘2020 지구촌 전등 끄기’ 국제행사에 함께한다고 27일 밝혔다. 서울시에 따르면, 28일 밤 8시 30분부터 한강교와 N서울타워, 63빌딩, 롯데월드타워, 숭례문, 광화문 등 서울 랜드마크들이 1시간 동안 일제히 조명을 끈다. 다만 서울시·자치구 청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상황실 설치·운영 등으로 올해는 불가피하게 소등하지 않는다. ‘지구촌 전등끄기(Earth Hour)’ 행사는 (재)한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는 도입 10년을 맞이하는 ‘에코마일리지’를 에너지 절약을 넘어 일상 속 친환경‧저탄소 생활 실천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2일 밝혔다. 지난 10년간 서울시민 20%가 넘는 211만명이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해 전기·도시가스 등 에너지 84만TOE 절감, 온실가스 176만t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. 국토환경연구원에서 에코마일리지 회원가구와 서울시 전체가구 전력사용량을 비교한 결과, 서울시 전체가구 가구원 1인당 전기소비량은 월평균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서울시 중구 ‘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’에 올 한해 1만6350명(2019년 11월 30일 기준)이 방문하는 등 2013년 개관 이후 총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.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,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하는 서울시 ‘원전하나줄이기’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.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위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는 ‘2019년 제23회 서울시 환경상 대상’에 ‘쿨시티 강동네트워크’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.1997년부터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는 서울시 환경상은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,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. 환경분야에서 서울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현재까지 405명이 수상했다.올해 환경상 대상으로 선정된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,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가 ‘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’ 하반기 프로그램의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.‘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’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법, 생활 속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. 특수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, 학교, 마을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한다. 태양으로 에너지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진 아담한 1톤 트럭 ‘해로&r